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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사분기 스마트폰용 OLED 출하량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중국 업체 감소폭 한국의 2배2026-05-1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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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리서치에 따르면 2026년 1사분기 주요 OLED 패널 업체들의 스마트폰용 OLED 패널 출하량은 1억 9,000만 대로 집계되었다. 이는 전년 1사분기에 비해 12% 감소했으며, 전분기 대비로는 20% 감소한 수치다. 연말 성수기 이후 비수기에 진입한 영향도 있지만, 최근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세트 업체들의 생산 조정이 중국 패널 업체들의 출하량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업체별로는 삼성디스플레이가 2026년 1사분기 44.4%의 점유율로 1위를 유지했다. 이는 2025년 1사분기 42.8% 대비 상승한 수치다.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여전히 40%대 중반의 점유율을 유지하며 시장 주도권을 이어갔다.

LG디스플레이는 2026년 1사분기 9.0%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2025년 1사분기 7.6% 대비 상승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계절적 요인에 따라 출하량이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특히 LG디스플레이는 올해 연간 기준으로도 견조한 흐름이 예상된다.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일부 스마트폰 업체들의 생산 계획이 조정되고 있지만, LG디스플레이의 2026년 iPhone용 패널 출하량은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패널 업체들은 업체별로 차이는 있으나 전반적으로 출하량 조정 압력이 커지고 있다. BOE는 2026년 1사분기 16.3%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중국 패널 업체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유지했다. Visionox는 2026년 1사분기 10.7%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2025년 1사분기 9.3% 대비 상승했다. 반면 Tianma와 TCL CSOT는 출하량 감소폭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Tianma의 점유율은 2025년 1사분기 12.1%에서 2026년 1사분기 9.0%로 하락했으며, TCL CSOT도 같은 기간 9.8%에서 7.8%로 낮아졌다.

한국과 중국 패널 업체를 비교하면 감소폭의 차이는 더 뚜렷하게 나타난다. 2026년 1사분기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를 합산한 한국 패널 업체들의 스마트폰용 OLED 패널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7% 감소한 반면, BOE, TCL CSOT, Tianma, Visionox 등 주요 중국 패널 업체들의 합산 출하량은 약 17% 감소했다. 감소 물량 기준으로도 중국 업체들의 출하량 감소폭은 한국 업체보다 2배 이상 크게 나타났다. 이는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생산 조정 영향이 중국 패널 업체 중심으로 반영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유비리서치 김준호 애널리스트(alertriot@ubiresea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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