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 65인치
기준 삼성전자의 QNED TV와 LG전자와 Sony의 OLED TV 가격을 분석하였다. 삼성전자는 4K 하이엔드 모델인
QN90A와 8K모델인 QN800A, QN900A을
시작으로 보급형 모델인 QN80A와 QN85A을 순차적으로
출시하였다. 출시가격은 4K 모델인 QN90A와 QN85A, QN80A가 각각 2,600달러와 2,200달러,
1,700달러, 8K 모델인 QN900A와 QN800A의 가격은 5,000달러와 3,500달러로 책정되었다. LG전자는 하이엔드 모델인 G1을 시작으로 보급형 모델인 A1, C1모델을 출시하였다. 출시가격은 G1와 C1, A1 모델순으로
각각 3,000달러와 2,300달러, 2,000달러였다. Sony는 XR65A80J와 XR65A90J 두 제품을 출시하였다. 출시가격은 XR65A90J는 4,000달러, XR65A80J는
2,800달러였다.
2021년에는 2020 도쿄
올림픽과 블랙프라이데이 등의 행사에 발 맞춘 업체들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눈에 띄었다. 삼성전자는 도쿄 올림픽과 블랙프라이데이로 인한 두번의 가격인하로 8K 모델인 QN900A와 QN800A가 출시 가격 대비 각각 1,700달러와 800달러 낮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4K 모델도 마찬가지로 90A와
85A, 80A순으로 출시 가격 대비 각각 700달러와
800달러, 500달러의 가격을 인하하며 LG전자의
동급 모델보다 평균 300달러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LG전자의 TV들도 마찬가지로
도쿄올림픽의 영향을 받는 6월을 시작으로 출시 가격 대비 평균 300달러의
가격 인하 마케팅을 진행하였고, 블랙프라이데이의 영향을 받는 10월부터는
평균 200달러의 가격을 낮췄다. 한편 LG전자의 8K QNED TV인 65QNED99UP
모델은 2,500달러로 위 표의 8K모델들 중
가장 저렴한 가격이었다.
끝으로 Sony의 XR65A80J모델은
11월 1,800달러로 출시 가격 대비 1,000달러까지 가격이 떨어졌으나 12월에 2,000달러까지 가격을 회복하였고 하이엔드 모델인 X65A90J는
출시 다음달 200달러의 가격 인하 이후로는 가격 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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