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 시장 조사 전문 업체인 유비리서치(www.ubiresearch.com)는
최근 발간한 ‘2021년 2분기 OLED 발광재료 마켓트랙’을 인용하며, OLED용 발광재료 시장이 연평균 9%의 성장률로 2025년에는 22.5억 달러 규모를 형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10608_163732.jpg](https://ubiresearch.com/wp-content/uploads/mangboard/2021/06/09/F110_20210608_163732.jpg)
국가별로 살펴보면, 중국 패널 업체들의 라인 증설에도 불구하고 한국 패널 업체들이 OLED
발광재료 시장을 계속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패널 업체들의 발광재료 구매액은 연평균 5.8% 증가하여 2025년에는 16.1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전체 시장의 71.6% 규모이다. 또한, 향후 5년 동안
한국 패널 업체들의 발광재료 총 구매액은 전체의 72.4%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비해, 중국 패널 업체들의 재료 구매액은 연평균 8.7%의 성장률로 2025년에는 6.4억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10608_163808.jpg](https://ubiresearch.com/wp-content/uploads/mangboard/2021/06/09/F111_20210608_163808.jpg)
패널 업체별로는, 삼성 디스플레이가 향후 5년동안 43.5%의 점유율로 가장 많이 발광재료를 구매할 것으로 전망되며, LG 디스플레이가 28.9%, BOE가 17.5%를 구매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증착 방식별로 살펴보면, RGB OLED용 발광재료가 전체
시장의 78%의 비율을 차지하고WRGB OLED용 발광재료는
20.4%의 비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삼성 디스플레이의 QD-OLED용 발광재료는 패널 출하량이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체 재료 시장에서2% 미만의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분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