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의 리지드 OLED 라인이 미국제제로 인한
화웨이의 물량감소로 가동률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하였으나, 노트북, 모니터와 tablet PC 수요가 증대되고 있어 리지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A4에 리지드 OLED 라인
투자도 검토되고 있다. 올해 노트북용 OLED 패널은 10종 이상의 다양한 모델 제품군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2022년부터는 Apple의 iPad용 OLED 생산도
시작할 예정이어서 중대형 OLED 패널의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동차 분야에서 공급하고 있는 P-OLED 선두주자인
LG디스플레이에서는 프리미엄급 OLED 패널을 생산하여 독일차
업체에 자동차용 플라스틱OLED를 공급할 예정이며, 삼성디스플레이에서도
차량용 OLED패널을 공급하고 있다.
유비리서치에서 발간한 2021년 중대형 OLED 연간보고서에 의하면 2020년 중대형 OLED 매출액은 총 36억 8270만
달러이며 작년에는 26억 2630만 달러로 전년 대비 40.2% 성장 했다. 어플리케이션 별로는 노트북과 자동차용 시장이
눈에 뜨이게 증가했으며 2021년에도 노트북과 모니터, 자동차용
제품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디스플레이의 QD-OLED 양산은 2021년 12월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되며, 65인치 패널은 Sony에서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삼성전자는 65인치는 구매하지 않고 모니터용 32인치 QD-OLED만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LG디스플레이의 2020년
TV용 OLED 패널 출하량은 440만대로 집계되었으며, Guangzhou 공장이 3사분기부터 90K로 가동되면,
2021년 생산 가능량은 850만대에 도달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