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리서치가 10인치 미만의 소형 OLED 시장 실적에
관한 마켓 트랙을 발간하였다. 주요 응용제품은 폴더블폰과 스마트폰, 워치이다.
유비리서치의 소형 OLED 마켓트랙에 의하면, 1사분기
스마트폰(폴더블 폰 포함)용 OLED 출하량은 1억4천만대로서
전분기(QoQ)에 비하면 13.5% 감소하였지만, 전년 동분기(YoY)와 비교하면 32.4%
증가한 수치이다.
2020년 1사분기에는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에 의해 스마트폰 판매가 감소한 영향으로 OLED 출하량 역시 감소하였지만, 올해 1사분기 YoY가
32.4% 증가한 것으로 보았을 때 OLED 스마트폰은 코로나
상황을 완전히 벗어난 것으로 판단된다. 2020년 4사분기에
비해 13.5% 감소한 이유는 작년 4사분기에는 iPhone 출시와 판매 호조로 인해 출하량이 급증하였기 때문이다. 기업별 매출액을 보면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각각 79.0%와 11.3%를 차지하며, 한국 OLED가
90.3%로서 압도적으로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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